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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ckend

[스프링 MVC 1편] 동시 요청 - 멀티 쓰레드

by 햣둘 2025. 2. 2.

쓰레드 (Thread)

-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것은 '쓰레드'

- 자바 main 메서드를 처음 실행하면 main이라는 이름의 쓰레드가 실행됨

- 쓰레드가 없다면 자바 애플리케이션 실행이 불가능

- 쓰레드는 한 번에 하나의 코드 라인만 수행

- 동시 처리가 필요하면 쓰레드를 추가로 생성

요청마다 쓰레드 생성 - 장단점

[ 장점 ]

- 동시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

- 리소스(CPU, 메모리)가 허용될 때까지 처리 가능

- 하나의 쓰레드가 지연되어도, 나머지 쓰레드는 정상 동작함

 

[ 단점 ]

- 쓰레드는 생성 비용이 매우 비쌈

- 고객의 요청이 올 때마다 쓰레드를 생성하면 응답 속도가 늦어짐

- 쓰레드는 Context Switching 비용이 발생함

- 쓰레드 생성에 제한이 없음

- 고객 요청이 너무 많이 오면 CPU, 메모리 임계점을 넘어서 서버가 죽을 수 있음

쓰레드 풀

: 요청마다 쓰레드 생성하는 것의 단점을 보완

 

[ 특징 ]

- 필요한 쓰레드를 쓰레드 풀에 보관하고 관리함

- 쓰레드 풀에 생성 가능한 쓰레드의 최대치를 관리

- 톰캣은 최대 200개 기본 설정 (변경 가능)

 

[ 사용 ]

- 쓰레드가 필요하면, 이미 생성되어 있는 쓰레드를 쓰레드 풀에서 꺼내서 사용함

- 사용을 종료하면 쓰레드 풀에 해당 쓰레드를 반납함

- 최대 쓰레드가 모두 사용 중이어서 쓰레드 풀에 쓰레드가 없으면?

- 기다리는 요청은 거절하거나 특정 숫자만큼만 대기하도록 설정할 수 있음

 

[ 장점 ]

- 쓰레드가 미리 생성되어 있으므로, 쓰레드를 생성하고 종료하는 비용(CPU)이 절약되고, 응답 시간이 빠름

- 생성 가능한 쓰레드의 최대치가 있으므로 너무 많은 요청이 들어와도 기존 요청은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음

 

쓰레드 풀 실무 팁

= WAS의 주요 튜닝 포인트는 최대 쓰레드(max thread)수

 

[ 최대 쓰레드 수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? ]

- 동시 요청이 많을 때, 서버 리소스는 여유롭지만(CPU를 5%만 쓰게 될 수도 있음... 그래도 최소 50%는 써줘야 하는데) 클라이언트는 금방 응답이 지연됨

[ 최대 쓰레드 수를 너무 높게 설정하면? ]

- 동시 요청이 많을 때, CPU, 메모리 리소스 임계점 초과로 서버가 다운됨

[ 장애 발생 시? ]

- 클라우드면 일단 서버부터 늘리고, 이후에 튜닝

- 클라우드가 아니면 열심히 튜닝

 

쓰레드 풀의 적정 숫자

적정 숫자는 어떻게 찾나요?

= 애플리케이션 로직의 복잡도, CPU, 메모리, IO 리소스 상황에 따라 모두 다름!!!

성능 테스트를 해보면 좋다!

- 최대한 실제 서비스와 유사하게 성능 테스트 시도

- 툴 : 아파치 ab, 제이미터, nGrinder

 

WAS의 멀티 쓰레드 지원

- 멀티 쓰레드에 대한 부분은 WAS가 처리

- 개발자가 멀티 쓰레드 관련 코드를 신경쓰지 않아도 됨

- 개발자는 마치 싱글 쓰레드 프로그래밍을 하듯이 편리하게 소스 코드를 개발

- 멀티 쓰레드 환경이므로 싱글톤 객체(서블릿, 스프링 빈)는 주의해서 사용